스와로브스키 테니스팔찌 면세 찬스 / 혼자 팔찌 차는 법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왜 나이들면 어른들이 보석을 좋아하게 되는지 요즘 조금씩 알아가고있다

뭐라도 걸쳐야 얼굴이 화사해 보여 뚀륵..

여름 휴가가기 전 면세점 구경하다가 눈에 띈 테니스팔찌 !

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무난충인 나에게 너무 화려한? 팔찌같아서 생각만하다가 면세찬스로 도전해봤다 

 

 

 

면세에 이렇게 두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아래 제품을 제일 많이 착용 하는듯 했다 

근데 나는 기본스타일+ 버클부분이 깔끔한게 좋아서 위 제품으로 구매했

 

SWAROVSKI Matrix Tennis 브레이슬릿 S 정가 295,000원 

 

신세계 면세가는 163,496원

신세계면세점 첫 가입이라 이것저것 혜택도 많이받고 

KT로 멤버십 업그레이드 신한카드 금액할인도 있어서 꽤 할인을 많이 받았다 

다른 제품도 같이 구매한거라 정확한 구매금액은 모르나 10만원초반대로 구매했다

테니스팔찌가 고민된다면 면세찬스로 구매 해 볼만하다 !

 

 

공항에서 수령하자마자 바로 오픈해봤다

큐빅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영롱해서 놀랐다 역시나 너무 화려한가 싶었음...

 

 

새벽 공항 +확대샷 화질 너무나 별로인 것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었다 

바로 착용해봤는데 새벽비행기라 밤늦은시간이여서 그랬는지 꽉 끼는 기분

가지고 있는 팔찌 사이즈 재보고 구매한건데....너무 타이트한가 싶어 오픈하자마자 찝찝

 

 

휴가 끝내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착용해봤다 

야외수영덕에 많이 까매진 나의 팔....

다시 착용해보니 다행이 사이즈는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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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골드볼 팔찌랑 레이어드 하니 화려함이 덜 해지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버클도 뺏다끼기 쉽게 되어있다 착용할땐 꾹 눌러서 넣으면 되고 뺄때는 골드볼 누르고 빼 된다 

나의 첫 테니스 팔찌 가볍게 차고 다니기 좋을거같다 대만족 !

 

그나저나 왜 테니스팔찌라고 불리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1978년 당시 최고 인기 있던 테니스 선수 크리스 에버트가 본인이 차고있던 다이아몬드 라인 팔찌가 시합 도중 손목에서 빠지자 경기 중단을 요청해 팔찌를 찾는모습이 TV로 송출된 이후 테니스팔찌 (브레이슬릿) 라는 명칭이 탄생했다고 한다 

 

남편도 테니스팔찌를 알길래 어떻게 알아? 했더니 (요즘 테니스 침) 테니스 악세사리 알아보다가 테니스팔찌가 나와서 알게되었다고 😂

 

깨알 정보였습니다 :)

 

 

 

+혼자 고리 팔찌 끼우는 법 

 

착용샷 찍으려다 깨알꿀팁 사진까지 남겨봤다

혼자 있을 때 팔찌 차는법.....

테이프로 한쪽을 고정한다 반대편 고리부분을 당겨서 끼운다 끝.